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스나이더 (문단 편집) === DC 확장 유니버스 참가 이후 === 2013년에는 [[DC 확장 유니버스]]에 영입되어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의 감독을 맡아 꽤 흥행시켰다. 제작비 2억 2,500만 달러를 들여 북미에서 2억 9,000만 달러, 전세계에서 총 6억 6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https://www.boxofficemojo.com/movies/?id=superman2012.htm|#]], 초대박이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워너브라더스는 슈퍼맨 네임밸류를 감안해 당초 10억 달러의 흥행을 예상했다고 한다.] 어쨌든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고, 1987년 이후 침체기에 빠져있던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맨 오브 스틸 이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까지 감독을 맡았다. 또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스토리를 총괄하는 권한까지 얻게 되었다. 나름의 자부심을 가졌는지는 몰라도, [[앤트맨]]을 [[배스킨라빈스]]에 비유하며 [[슈퍼맨]]과 [[배트맨]]은 '마블의 무슨무슨 맨'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식의 마블 비하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당연히 마블 측에선 대꾸도 하지 않았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제작 도중 지속적으로 [[스타워즈]] 관련 글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것 때문에 스나이더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관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왔으나 [[깨어난 포스|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감독인 [[J.J. 에이브럼스]]와 친하기 때문이지 해당 시리즈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트맨 대 슈퍼맨》의 개봉을 코앞에 둔 2016년 3월 21일 인터뷰에서 《맨 오브 스틸》의 평론을 [[깨어난 포스|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랑 비교하면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av/193/read?articleId=2019063&bbsId=G003&itemGroupId=3&pageIndex=2|불평했다.]] 두 영화 다 민간인들이 많이 죽는데 왜 맨 오브 스틸만 까냐는 것인데, 스나이더가 영화를 제대로 보기나 한 것인지는 의문일 정도의 발언이라 많이 비판받고 있다.[* 최소한 적과 대등하게 맞붙는 중에 도시가 파괴되는 연출인 맨 오브 스틸과는 달리, 깨어난 포스에서는 완전한 기습 공격에 당한 것이었으므로 주연들이 애초에 대량살상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거기다 슈퍼맨은 불살주의고 전형적인 히어로인데도 불구하고, 잭 스나이더의 슈퍼맨은 인명피해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거기에 어마어마한 재산피해는 덤이다.] 3월 23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엠바고가 풀리자 [[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 및 미국 주요 언론들이 '''혹평'''을 쏟아냈다. DC 측도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하다. 혹평은 개봉 후에도 이어져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팬들이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 교체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DC에서는 단순 해프닝으로 판단하고 스나이더에게 예정대로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을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33008435589585&type=1&outlink=1|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주차 흥행이 역대급 낙폭을 찍으면서 잭 스나이더의 권한 박탈에 대한 루머가 나왔고[[http://www.cosmicbooknews.com/content/batman-vs-superman-justice-league-rumors|#]], 잭 스나이더와 오랜 시간 함께 일 한 촬영 감독인 래리 퐁이 파비안 바그너로 교체됐다. 표면상으로는 스케줄 문제라고 하나 위 사이트의 배트맨 대 슈퍼맨 관련 루머가 상당수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설령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을 맡더라도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의 입장과 권한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스나이더와 워너, DC측의 불화가 심각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1354665|#]]. 한편 이 영화의 실패로 [[DC 필름스]]가 설립되며 스토리 총괄은 [[제프 존스]]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2017년 5월 22일, 딸이 20살의 젊은 나이에 자살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며 정신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딸은 원래 3월에 사망했으나 스나이더의 가족과 극소수만 알고 있었고, 지극히 애통한 심정에도 불구하고 스나이더는 영화 제작에 집중하여 슬픔을 떨치려고 했다고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결국 힘들게 2개월을 겨우 버티다가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버려 끝내 하차한 것이다.]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http://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zack-snyder-steps-down-justice-league-deal-family-tragedy-1006455|#]] 감독직은 '''[[조스 웨던]]'''에게 바톤 터치를 한다고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발표했다. 이에 그를 까던 수많은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으며, 특히 스나이더 감독을 열심히 까던 [[Nostalgia Critic]]은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자신의 SNS에 올렸다. 11월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는 수많은 악평에 시달렸고, 제작비 약 3억 달러로 전세계 6억 5,000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이는데 그치며[[https://www.boxofficemojo.com/movies/?id=dcfilm1117.htm|#]] 흥행에 실패했다.[* DC 영화들이 평은 좋지못해도 흥행만은 성공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 영화는 흥행마저 실패하여 제작사에 충격을 안겼다.]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던 '''뒤바뀐 분위기, 엉성한 CG, 장황한 설명컷, 캐릭터 붕괴를 야기시킨 재미없는 유머 등은 대부분 조스 웨던이 진행한 재촬영분이라고 한다.'''[* 설명을 위한 대부분의 대화신, 러시아 가족신 등이 조스 웨던의 재촬영분.] 또한 본래 3시간 가까이 되는 영화를 2시간으로 줄이라고 지시하고, 연말 보너스를 위해 개봉일을 뒤로 미루지 않고 강행한 [[케빈 츠지하라|워너CEO]]의 병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받고 있다. 이처럼 수준 이하의 결과물이 나오자 DC팬들은 스나이더 컷 개봉 지지를 끊임없이 표했고 결국 2020년 5월 21일 [[HBO 맥스]]를 통해 2021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공개하기로 발표했다. 발표 당시 잭 스나이더는 기존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자신의 촬영분이 4분의 1만 사용된 것이라 밝혔다. 이처럼 저스티스 리그의 문제는 여럿의 문제가 겹친 매우 복합적인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중도 하차한 잭 스나이더 한 사람 만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 이후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각 영화들에 제작자들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